줄거리 소개
아직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 위해 짧게 줄거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싱어송라이터인 '그레타' (키이라 나이틀리)는 남자친구 '데이브'(애덤 리바인)가 메이저
음반회사와 계약을 하게 되면서 뉴욕으로 오게 된다.
그러나 오랜 연인이자 음악적 파트너로서 함께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것이 좋았던
그레타와 달리 스타가 된 데이브의 마음은 변해버렸다.
스타 음반 프로듀서였지만 이제는 해고된 '댄'(마크 러팔로)은 미치기
직전 들른 뮤직바에서 그레타의 자작곡을 듣게 되고 음반을
제안하게 된다. 버거리 밴드를 결성한 그들은 뉴욕의 거리를 무대 삼아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만들어가게 된다.
-NAVER 제공-
노래, 사랑, 그리고 꿈이 함께 있는 영화로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본 영화이지만 감명 깊게 본 영화 중 하나입니다.
자신의 꿈을 찾아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 살아가는 과정에서 힘든 부분이 있어도 목표,
꿈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고 힘을 얻는 장면이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꿈을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그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까지
현실적으로 담아내서 더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내가 이래서 음악을 좋아해. 인생의 모든 평범한 순간도 음악을 듣는 순간 아름답게 빛나는 진주처럼 변하니까."
라는 대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현실에 지쳐있을 때 나의 모든 것을 잃은 게 아니라, 잠시 길을 잃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오래 힘들어하지말고 다시 일어날 수 있길 응원할게요
